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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심 첫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내년 1월 분양

  • 2020.12.24(목) 09:00

최고 27층, 중소형 1063가구

한화건설은 내년 1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옛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이 단지엔 한화건설을 대표하는 포레나 브랜드의 최신 상품들과 IoT 시스템이 적용됐다.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포레나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바이탈 코트(야외 운동시설), 펫프렌즈파크(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단지 내 공용 시설로 적용했고 2개 층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에는 트랙을 갖춘 체육관,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GX룸, 스터디룸, 쿠킹랩 등 다양한 입주자 시설이 지원된다.

세대 내부로 들어가면 기존 월패드로 제어했던 주차 및 보안시스템, 엘리베이터, 커뮤니티시설 등의 공용공간 예약 및 제어를 전용 스마트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장고(2.45m/우물천장 2.6~2.63m)로 개방감을 주며, 세대 내부에는 LED조명을 적용해 눈의 피로감을 덜었다.

전 세대 'ㄷ자'형 주방가구와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했다. 84㎡ 타입에 선택 가능한 ‘펫 프렌즈 인테리어 옵션’은 반려동물 특화 설계로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펫팸족’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최근 분위기가 뜨거운 장안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입지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인계동에 들어서는 견본주택 내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중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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