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본격 분양

  • 2021.03.30(화) 14:14

대구 '태평로' 일대 최고 49층 주상복합단지
26일 견본주택 오픈, 4월7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아파트는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의 경우 오는 4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4월 5일 진행되며,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7일~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1만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약 80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도 자리한다.

이 단지는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가깝다. 도보권 내에 수창초교가 있다.

단지엔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남향 배치와 함께 세대 내부설계로는 판상형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한다.

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는 태평로에 위치하고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