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지방, 전국이 모두 아파트값 오름폭을 확대됐다. 진정되는가 싶던 아파트값이 서울 재건축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우더니 이내 수도권, 지방까지 상승세를 확산시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주(4월1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08% 상승했다. 전주의 0.07%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수도권도 0.25%에서 0.27%로, 지방도 0.18%에서 0.2%로 상승률이 높아졌고, 전국 기준 역시 0.21%에서 0.23%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 가운데선 인천이 0.5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