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속적으로 집값 고점 경고를 하고 있지만 아파트값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은 재건축 기대감과 개발호재의 영향을 받으면서 올랐고, 수도권은 여전히 젊은층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교통호재 있는 곳과 중저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둘째주(12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상승했다. 전주의 0.26%보다는 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세다.
수도권도 전주의 0.35%보다 다소 줄었지만 0.32%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0.15%로 전주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