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더 키웠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값은 0.24%에서 0.27%로 확대됐다. 수도권은 0.32%에서 0.36%로, 서울은 0.15%에서 0.19%로, 지방은 0.16%에서 0.19%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주 아파트값이 마이너스(-0.12%)였던 세종도 0.05% 올랐다.
서울의 경우 노원(0.35%)은 여전히 강세이고 도봉(0.27%), 강북(0.18%)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 인식된 곳들의 상승폭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