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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수놓인 DL의 붉은 빛

  • 2024.12.24(화) 16:36

내년 2월2일까지 브랜드 알리는 공간 선봬

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들이 설치돼 있다. /사진=DL

이번 프로젝트는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다. 이 건물은 DL이앤씨가 시공했다.

붉은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미술적 구조물)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2월2일까지 계속된다.

2021년 새롭게 출범한 DL은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서 CI를 활용해 임직원들이 창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소리에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 콘텐츠를 내놓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공간을 활용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DL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를 방문하는 많은 분이 연말연시의 따뜻함과 설렘을 느끼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을 맞아 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7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함께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000장의 연탄과 쌀 40포대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10년째 이어오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연말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DL케미칼도 연초에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다양한 조명과 오브제들이 설치돼 있다. /사진=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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