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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품은 아파트…두산건설의 브랜드 차별화

  • 2025.08.21(목) 18:53

유명 작가 미술작품 접목한 조경 설계
아파트·브랜드 가치 높여 입주민 만족도↑
'찾아가는 골프단' 등 문화·예술 경험 확대 

두산건설은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접목한 조경 설계로 아파트 가치를 높여 입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가지 키워드(Have, Live, Love, Save, Solve)를 중심으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조성을 위해 단지에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접목한 조경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 설치된 권치규 작가의 '교감'/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은 단지 기획 단계에서부터 작품 주제와 의도, 주변 조경과의 조화, 동선 등을 검토해 공간을 구성한다는 설명이다. 인천 '두산 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에는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인 권치규 작가의 '교감'이 설치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의 긴밀한 관계를 시각화한 교감은 단지 안에서 마주치는 순간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는 장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에 설치된 이재효 작가의 '0121-1110=122072'/자료=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에는 설치미술가 이재효 작가의 작품인 '0121-1110=122072'가 단지 내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에 설치된 이정근 작가의 'Festical&Fly 2024'/자료=두산건설

경남 김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에는 이정근 작가의 작품이 문주 앞에 배치됐다. 입주민이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유한 예술적 감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올해 준공 예정인 3048가구 규모 '두산위브 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부부 조각가로 유명한 권치규, 김경민 작가의 작품과 김호빈, 강인구 등 작가의 작품 5점을 배치할 계획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설치 예정인 5점의 작품/자료=두산건설

아울러 두산건설은 소속 골프단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는 행사를 마련해 생활 속에서 브랜드를 알리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도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입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원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스윙앤쉐어(Swing&Share)' 행사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천안을 시작으로 올해는 부산과 인천으로 확대됐다"며 "입주민과 브랜드의 감성적 연결을 강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질이 곧 주거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에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아파트로 기쁨이 있는 공간(Live)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술적 가치와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주거 상품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입주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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