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227 일원에서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21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단지는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59~152㎡P 총 1372가구 규모다. 이 중 40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 가구수와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59㎡ 26가구(3억7830만원) △74㎡A 8가구(4억6960만원) △74㎡B 4가구(4억6740만원) △84㎡A 184가구(5억3380만원) △84㎡B 113가구(5억2950만원) △108㎡ 64가구(7억1700만원) △152㎡P 4가구(13억810만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한 구미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2순위 청약 접수는 22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 당첨자 서류접수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다. 정당계약은 11월10일~12일 이틀간 진행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동측에 구미시민운동장이, 남측에 중앙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송정동산 산책로와 녹지가 이어진다. 송정초, 송정여중이 북서측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광평중·금오고 등도 가깝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북측 송정동 상권을 비롯해 동측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은행·카페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구미시청 등 관공서와 차병원,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문화시설 접근도 쉽다.
구미 나들목(IC)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구미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사곡역(대경선)을 이용해 대구·경산까지 갈 수 있고 KTX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면 수도권·충청권에 도달할 수 있다. 중앙로·박정희로·송정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쉽다.
단지 인근에 새마을로 방향으로는 터널도 신설될 예정이다. 동측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두산건설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적용하는 사례다. 랜드마크형 옥탑 구조물을 비롯해 커튼월룩 디자인,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 등이 건물 외벽과 문주 등에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레스토랑, 영화감상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맘스테이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멀티스포츠룸, 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지하에 건식세차장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신평동 301-15 일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