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총 20km를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 15일 착공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장~홍대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2020년 12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에서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2021년 11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2022년 9월 사업자 모집, 2024년 6월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이번에 착공에 이르렀다.
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국토부는 착공 후 72개월의 공사를 마치면 2031년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철도교통 소외지역이었던 부천시 고강동, 서울 양천구 신월동, 고양 덕은지구 등에 철도역이 신설되는 의미가 있다.
도시철도보다 속도가 빠른 광역철도라, 부천 대장신도시 인근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광역버스 이용)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되는 효과도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조용익 부천시장이 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기원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15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부천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