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앱 출시와 함께 1998년 이후 17년간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던 종이쿠폰은 더이상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
계산대에서 M쿠폰를 제시하면 쿠폰할인과 포인트 적립를 받을 수 있다.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도 있어 상품 교환과 환불을 위해 종이 영수증을 챙겨야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스캔 한 번으로 쿠폰 적용과 포인트 적립, 다둥이클럽 혜택은 물론 전자 영수증까지 발행돼 소비자 편의성이 높아지고 계산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달 13일까지 M쿠폰 앱을 내려받은 소비자에게 3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