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상반기 전국동시세일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세일 총력전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세일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올해 상반기 인기 가전제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831L 양문형 냉장고는 159만원대, 동부대우 806L 양문형 냉장고는 130만원대에 판매한다. LG전자 17kg 대용량 일반형 세탁기를 79만원, 삼성전자 13kg 일반세탁기를 58만원에 판매한다. 동부대우전자 42인치 LED TV와 하이얼 32인치 LED TV는 각각 57만9000원,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점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별도 제공하며 구매 금액대별로 1인용 소파, 여행용 캐리어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앵콜 '에어컨 최저가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마트에서 구매한 에어컨이 백화점, 가전전문점, 대형마트 등 다른 오프라인 매장보다 비쌀 경우 차액과 함께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하는 행사다.
'모바일 대전'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갤럭시S6, 아이폰6, G4 등의 제휴카드 할인 혜택, 연령대별 맞춤형 단말기 기획 판매, 스마트폰 주변기기 할인행사 등이 마련됐다.
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행사기간에 준비된 추가 혜택을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제품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