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행사가 29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3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친환경 생활 사진 인증·친환경 서명 동참·스타벅스의 친환경 활동 응원 투표 등 총 5단계의 미션을 준비해 단계별로 커피찌거기 퇴비를 활용한 꽃화분 또는 꽃화분키트 증정 또는 기념 도장을 찍어준다.
특히,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최종 5단계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아름다운 꽃 디자인의 '스프링 플라워 LED 텀블러' '18 체리블라썸 LED 텀블러' 중 1종을 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