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투자는 주식 등 직접투자보다는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등을 통한 간접투자를 하되 긴 호흡으로 투자한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주식시장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오인석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전문위원은 <2021 차이나워치> 심층진단 인터뷰에서 직접투자보다는 펀드 등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는 중국 시장과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를 최대한 분산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오인석 위원의 설명입니다.
오인석 위원은 "대부분의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은 투자하는 종목을 20~30개로 분산했고 최근 중국시장에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권에 골고루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동시에 긴 호흡으로 투자한다고도 조언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자기가 투자한 업권에 대한 직접 분석을 통한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수익률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경제규모, 성장률, 성장할 업권도 뚜렷하지만 중국 시장 투자자산 비중은 20% 이내로 관리할 필요도 있습니다. 중국시장 자체에 대한 리스크를 온전히 가져가서는 안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비즈니스워치는 작년까지 7차례 성료한 '차이나워치(CHINA WATCH) 포럼'을 올해 온라인 동영상으로 파격 대체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심층진단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쉿! 'KEEP CALM AND CHINA WATCH'.
☞바로가기 '2021 차이나워치' <심층진단 '중국투자, ETF‧펀드에 답있다'(feat. 오인석)②
<심층진단 '리스크 커서 투자 안 한다고?'(feat. 오인석)①>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