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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수소 항공기 인프라 구축

  • 2022.02.12(토) 09:10

[때껄룩산업]
두산중공업, 1조 규모 공장건설 수주
르노삼성, CEO 4년여만에 교체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대한항공, 수소 항공기 인프라 구축 '박차'

대한항공이 수소 항공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코리아,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항공업계-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힘.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는 오는 2035년까지 수소 연료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황. 각사는 △공항 수소 인프라 개발 △공항 수소 로드맵 구축 △수소 지상조업 체계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대한항공은 수소 항공기 운항에 대비한 지상조업·정비·운항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부문에서, 인천국제공항은 공항시설 부문에서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 에어리퀴드는 항공업계 수소연료 도입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음.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여타 산업군 대비 상대적으로 수소 도입이 늦은 항공업계와 공항 시설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구축 체계 마련을 위한 상징적인 출발점"이라고 설명.

대한항공은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옥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코리아, 에어리퀴드 코리아와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이수근 대한항공 부사장./사진=대한항공 제공.

르노삼성, 대표 교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그룹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가 오는 3월부터 신임 대표이사 겸 CEO(최고경영자)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힘.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인시아드(INSEAD)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 르노그룹에선 2008년부터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 C(준중형)·D(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쳤음.

회사는 "드블레즈 신임 대표는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 개발 경력과 프랑스, 브라질, 중국 등 여러 문화권의 글로벌 시장 경험이 있다"며 "최근 발표된 볼보 CMA 플랫폼 기반 친환경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

이에 따라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는 2017년 11월부터 4년 4개월 동안 맡은 CEO에서 물러남. 도미닉 시뇨라 대표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XM3(르노 뉴 아르카나)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데 공헌했다는 평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삼성 신임 대표이사./사진=르노삼성 제공.

효성티앤씨, 페트병 재활용 넥타이 출시

효성티앤씨는 지난 10일 트라이본즈의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닥스셔츠에 친환경 섬유 '리젠'을 공급했다고 발표. 

닥스셔츠는 리젠을 사용해 친환경 넥타이 컬렉션 '닥스 러브 페트'(DAKS LOVE P.E.T.)를 출시. 회사 관계자는 "넥타이 1개당 약 1.8개의 투명 페트병이 사용된 것"이라고 설명.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초부터 재활용 섬유 개발을 계속해 2008년 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터 리젠을 개발. 2020년부터는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서울', '리젠제주', '리젠오션' 등을 생산.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만든 넥타이 제품./사진=효성티앤씨 제공.

아시아나항공, 16년째 '5스타'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일 영국 항공 서비스 품질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서비스품질 5-스타(Star) 항공사'와 '코로나19 안전 등급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힘.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평가 최고 등급인 '서비스품질 5스타 항공사'에 16년 연속으로 선정. 코로나19 안전 등급 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방역 프로그램인 'ASIANA CARE+'를 높이 평가. 

그간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객 방역 키트 △비대면 서비스 △발열 체크 △기내 환기·소독·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스카이트랙스 평가에서 16년 연속 '서비스 품질 부문 5-star' 달성에 이어 코로나19 안전 등급에서도 '5-Star'에 선정됐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두산중공업,  사우디 주·단조 공장 수주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아람코의 자회사와 합작해 설립한 'Tuwaiq Casting & Forging'과 1조원 규모의 주·단조(Casting & Forging)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

이번 공사 수주 계약은 EPC(설계·조달·시공) 턴키 방식. 두산중공업은 1조원 가운데 일부를 선급금 형태로 초기에 받고 이후 공사 진척에 따라 순차적으로 총 1조원 규모(8억5000만달러)를 받게 되는 구조.

신설되는 공장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라스 알 카이르 지역의 킹살만 조선산업단지에 위치. 40만 제곱미터 면적에 연간 6만톤의 주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 올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1분기 완공 예정.

이 공장의 주력 생산 제품은 사우디 내 석유·화학 플랜트용 펌프·밸브, 조선·해양 플랜트용 기자재에 쓰이는 주단조 소재. 장기적으로는 풍력 발전 플랜트 및 발전 플랜트용 주단조 제품으로 생산 영역을 확대할 계획.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에 건설할 예정인 주·단조 공장 조감도./그래픽=두산중공업 제공.

[때껄룩(Take a look)산업]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렛츠 때껄룩!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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