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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윤석헌 원장, 여신전문사에 "공정한 대출금리 산정"

  • 2018.08.31(금) 17:20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과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이 3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들도 오는 10월까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3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여전사(여신전문금융회사)CEO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차주의 위험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한다는 우려가 나온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금리 산정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 원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와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건전성 리스크가 여전사들이 직면한 위험요소"라고 진단했다.


이어 "시중금리가 상승하거나 신용경색이 발생하면 여전사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장단기 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고 스트레스 상황을 가정한 자금조달·운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가계대출의 빠른 증가세는 우리 경제와 여전사 건전성에도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DSR를 통해 상환능력 범위 내에서 대출받는 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도 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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