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2020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며, 장중 2787.21까지 오르면서 역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11.28포인트(1.18%) 오른 968.69로 거래를 마쳤다. 연중 최고 기록이다.
관심은 내년으로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새해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