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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펀드, 올해 수익률 59%…해외주식형펀드 '선두'

  • 2021.08.18(수) 11:03

6개월·1년 성과도 1위…업종 대표주에 투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베트남 증시가 가파르게 반등하는 가운데 베트남 대표주에 투자하는 삼성 베트남 펀드의 수익률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삼성자산운용은 18일 삼성 베트남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과 최근 6개월 수익률, 최근 1년 수익률이 각각 59.1%, 45.3%, 97.7%로 전체 공모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에프앤가이드 17일 기준, ETF·레버리지형 제외)

삼성 베트남 펀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의 업종별 대표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다. 현지 최대 주식 운용사인 드래곤 캐피털(Dragon Capital HK)에서 위탁 운용하고 있다.

베트남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모범 방역국으로 꼽힌다. 그러나 최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3분기 경제활동에 일시적인 둔화세가 나타났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1억2000만회분의 백신을 계약하는 한편 매일 25만~55만회 수준의 접종을 이어가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부의 발 빠른 대처에 최근 증시 반응도 긍정적이다. 베트남 VN지수는 지난달 19일 1243.51을 기록한 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1360선까지 반등한 상태다.

장현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최근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기조가 엄격한 통제에서 백신 접종 가속화 및 경제 정상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3분기를 저점으로 기업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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