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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페이' 앞세워 간편결제업 본격화

  • 2021.10.18(월) 15:44

국내 첫 아이폰 간편결제서비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간편결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미래에셋증권은 18일 간편결제 서비스 '미래에셋페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페이는 스마트폰의 근거리무선통신(NFC)기능을 이용해 결제하는 서비스다.

그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사용자들만 터치 방식의 결제앱이 사용 가능해 아이폰 사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미래에셋페이가 오픈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 특히 MZ(밀레니얼+Z세대)세대들의 결제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페이는 일단 카드 결제 서비스로 서비스 범위가 한정되나 향후 계좌 결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결제는 국내 모든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연내 지역 화폐인 이음페이도 미래에셋페이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우선 오픈일에 맞춰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다른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마트, 극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늘리고 있으며, 미래에셋페이 앱에서 사용자들에게 희망 가맹점을 요청받아 우선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조만간 대중교통 결제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진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최근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아이폰에서 터치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터치 없이도 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자출입명부 기능과 현금자동화기기(ATM)에서 NFC터치 방식을 통한 출금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페이는 터치 방식을 이용해 타 간편결제보다 편리한 사용성과 우수한 보안성을 지니고 있다"며 "간편결제를 매개로 기존 페이 서비스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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