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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발동했어도 코스피·코스닥 와르르

  • 2024.08.05(월) 16:20

[포토]코스피 8% 폭락…역대 최대 낙폭 마감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5일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5일 전장 대비 8.77%, 234.64포인트(P) 하락한 2441.55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장보다 2.42% 내린 2611.30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가파르게 하락하며 2600선과 2500선이 차례로 무너졌다.

오후 2시 15분쯤에는 지수가 8% 넘게 하락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거래가 20분 동안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5일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코스닥 지수도 낮 1시 56분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전장 대비 88.05포인트, 11.3% 하락한 691.28로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 5개월만이다. 당시에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다.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5일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5일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5일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코스피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종가 기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사진은 5일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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