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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갤노트4 예판 전작보다 훨씬 좋다"

  • 2014.09.24(수) 14:56

삼성 신형 스마트기기 발표회
"갤엣지, 내달말이나 국내 판매"

애플의 신형 아이폰 돌풍과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의 부상으로 스마트폰 사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기술 혁신으로 지금의 난국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4일 서초 사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 '갤럭시노트4 월드투어' 행사에서 "근래 사업 환경이 일시적으로 어려우나 삼성은 기술 혁신과 탄탄한 펀더멘탈을 갖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

 

중국 저가 브랜드에 대한 대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사장은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4 뿐만 아니라 중가에서 저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가격대 라인업을 확보했다"며 "각 국가와 소비층에 맞는 제품으로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형 갤럭시노트4의 판매 목표치에 대해선 전작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구체적 숫자를 밝힐 수 없으나 전작보다 많이 나갈 것"이라며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 성과가 전작보다 훨씬 좋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옆면에도 화면이 달린 2화면 형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내달 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갤럭시노트 엣지는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대량 생산용이라기 보다 한정판 성격"이라며 "출시 일정은 국가마다 다르나 국내에선 내달 말이나 11월에 판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부터 시행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대해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조금 규제 움직임이 있어 시장이 다소 위축될 것"이라며 "그러나 사업자마다 상황에 맞는 요금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에도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는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화면 갤럭시노트4의 차별점은 펜 기능과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 능력이라고 내세우기도 했다. 이 사장은 "경쟁사들도 5~6인치 제품을 내놓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S펜의 독특한 사용법을 따라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펜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것으로 일상의 익숙한 경험을 편리하고 쉽게 구현해 소비자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삼성 혁신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영희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애플 신형 아이폰과 비교해 갤럭시노트4의 장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화면폰의 용도가 따로 있어야 한다"라며 "갤럭시노트는 S펜이라는 펜기능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산을 할 수 있고, 그 어떤 태블릿보다 유연한 멀티테스킹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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