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에 참석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동훈 기자] |
최 장관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문제와 관련해선 "결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검토·협의한 내용을 넘기면 미래부는 기존 검토한 사항도 있어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이번 미래부 업무현황보고에 SK텔레콤이 합병할 이유는 한 문장도 들어있지 않고 반대쪽 의견만 열거됐다"며 M&A에 부정적인 입장을 정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최 장관은 "그런 뜻으로 적은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동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