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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스트롯'만 있니? '미스골퍼'도 나온다

  • 2021.08.12(목) 14:15

LG유플러스 '미스골프스타' 오디션 콘텐츠 제작
U+앱 통해 여성골프엔터테이너 선발
골프 대중화 추세 맞춰 자체제작 강화

자료=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미디어 골프스타'를 선발하는 골프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대중성이 확대된 스포츠 골프와 열풍을 일으켰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처럼 오디션 요소를 접목시켜 골프 엔터테이너를 뽑는 방식이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대세가 된 골프 콘텐츠를 새롭게 만든다는 측면에서 기대되는 대목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U+골프앱을 통해 '미스골프스타'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자 대상은 여성이며, 직업·나이는 무관하다. 다만 골프 엔터테이너를 선발한다는 취지에 맞게 단순히 골프 실력만 겨루는 것이 아니라 엔터테이너적 재능을 얼마나 겸비했느냐가 심사 포인트다. 

이는 심사위원 구성을 봐도 알 수 있다. 

엔와이컴 엔터테인먼트 용은희 대표, 엔터테이너인 가수 홍경민, 모델겸 배우인 이화선, 프로골퍼겸 JTBC 골프 해설위원인 송경서 등 4명이 심사를 담당한다. 

미스골프스타 심사위원. (왼쪽부터)엔와이컴 엔터테인먼트 용은희 대표, 엔터테이너인 가수 홍경민, 모델겸 배우인 이화선, 프로골퍼겸 JTBC 골프 해설위원인 송경서 / 자료=LG유플러스

용은희 대표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끼 있는 인재를 발굴할 것"이라며 "회사에서 연간 100편 이상의 광고를 진행하는데 이번 선발자에게 (광고모델의) 우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경서 프로도 "미디어 프로란 대중이 원하는 재미, 개성, 골프지식을 두루 겸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경민·이화선씨 역시 엔터테이너적 요소를 선발기준으로 볼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는 8월22일까지 서류접수를 해야 하며, 8월28일∼9월1일 심사위원 오디션을 통해 20명을 1차 선발한다. 

이어 9월24일부터 10월10일까지 대국민투표를 통해 10명을 2차로 뽑고, 10월18일부터 3차 본선 경기를 시작한다. 본선 경기를 통해 최종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총 상금은 3000만원이며, 우승자 등에게는 LG유플러스 골프 콘텐츠 홍보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미스골프스타는 LG유플러스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장르"라면서 "오디션 형식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골프실력과 지식, 엔터테이너 자질을 겸비한 인물을 뽑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골프 채널과 유튜브에서만 제작되던 골프예능에 최근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까지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IPTV·케이블방송 플랫폼을 갖고 있는 LG유플러스가 골프오디션을 제작할 경우 어느정도 인기를 끌지 관심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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