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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골프팬 위한 콘텐츠 확대한다

  • 2023.04.17(월) 11:29

올해 30개 KLPGA 대회 생중계

네이버가 KLPGA 중계권을 획득해 올해 총 30개 대회를 생중계한다./이미지=네이버

네이버가 골프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중계권을 획득해 올해 총 30개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계 함께 보기를 지원하는 오픈톡 △골프 판타지게임 '픽N골프' △공인핸디캡 서비스 'N Golf MY골프' 등 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 오픈톡은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 커뮤니티다. 그중 스포츠 오픈톡은 지난 16일 기준 약 3484개 이상이 개설된 상태다. 네이버는 KLPGA 중계권 확보 이후 오픈톡 내에서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함께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지난 6일 골프 팬을 겨냥한 공인핸디캡 서비스를 출시했다. 공인핸디캡은 대한골프협회(KGA)·미국골프협회(USGA)·영국왕립골프협회(R&A) 등 전 세계에서 인정된다. 네이버는 대한골프협회·스마트스코어와 지난 1월 ‘공인핸디캡 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MY골프'를 선보였다.

네이버 스포츠 이용자는 MY골프에서 스마트스코어 데이터 연동 후 간편하게 공인핸디캡을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스코어, 평균 스코어, 성별·연령별·지역별 순위, 트로피 컬렉션 등을 통해 객관적 실력을 파악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일부 공인핸디캡을 요구하는 해외 골프장이나 대회에서도 이를 증명할 수 있다.

정현수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커뮤니티를 제공 중인 네이버는 경기 중계·오픈톡을 비롯해 숏폼, 쇼핑라이브, 프로별·키워드별 레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하는 재미, 함께 응원하는 즐거움을 넘어 보다 다양한 유저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색다른 만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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