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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를 '야구명가'라 하는 까닭

  • 2024.06.03(월) 16:38

야구게임 7종, 누적 다운로드 1억건 돌파
해외비중 70% 달해…개발력·노하우 뒷받침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시리즈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프로야구V24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 △MLB 9이닝스 24 △MLB 라이벌 △MLB 9이닝스 GM △OOTP 등 리얼 야구와 시뮬레이션 장르를 포함해 총 7종의 타이틀을 운영 중이다.

8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MLB 9이닝스 24는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122개국, 애플 앱스토어 87개국에서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순위 톱 10을 기록 중이고, 지난해 출시한 MLB 라이벌은 출시 당시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도 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KBO 및 MLB 기반의 모든 타이틀이 인기를 얻으며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넘었다. 특히 다운로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세계 1위 게임 시장인 미국은 전체의 약 27%를 차지했고,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야구 강세 국가에서도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컴투스의 야구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20여년간 쌓아온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가 자리잡고 있다. 컴투스는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모든 구단의 정보와 선수 로스터를 최신화하고 있다. 또한 구질에 따른 투수의 그립, 선수별 특이폼이나 세리머니, 공의 탄성을 게임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퀄리티를 높여왔다.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홍지웅 상무는 "20여년 가까운 시간 동안 야구 게임을 만들어 왔지만, 그동안 함께해 준 팀원들의 노력과 유저들의 애정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게임, 더 즐거운 게임으로 글로벌 야구 게임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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