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일 반얀트리서울 호텔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이들은 선포문을 공유하고 자율준수에 서약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의 모든 임직원이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오토에버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른 활동에도 한창이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캠페인, 전 임직원 대상 퀴즈대회, 컴플라이언스 웹툰 제작, 직무별 특화 교육 등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법규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며 법적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심민정 현대오토에버 법무실장(상무)은 "고객·임직원·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최우선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리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