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귀혼M’을 오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게임이다.
2차원(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리고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재현했다. 또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다중접속열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재미를 덧붙였다.
유저들 사이에 귀혼M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조광철 엠게임 본부장은 "오는 21일 최종 출시일을 확정함에 따라 정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