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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부재에도 날았다…"역대 최대 매출"

  • 2026.02.05(목) 16:11

자체 IP 호실적, 글로벌 매출 성장 여파
매출·영업이익 모두 성장…4분기도 견조 

넷마블 2025년 분기별 실적/그래픽=비즈워치

넷마블이 지난해 프랜차이즈 지식재산권(IP)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은 물론 4분기 매출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2조845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3.5% 늘어난 352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7519.7% 늘었다.

신작 출시 공백으로 성장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4분기도 호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매출 7976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6%, 21.9% 성장했다.

특히 뱀피르, 세브나이츠 리버스 등 주요 작품의 글로벌 흥행이 성과를 뒷받침했다. 2025년 누적 해외 매출은 2조704억원으로 연간 매출의 73%를 기록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 라인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ARISE OVERDRIVE)', '솔:인챈트(SOL: enchant)',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을 공개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2025년 회계연도에 대해 지배주주순이익의 30% 수준인 718억원(주당 876원)의 현금 배당을 시행한다. 또 기존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최대 40% 범위 내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신작 3종의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비용구조 효율화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작 8종을 통해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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