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상도파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총 471가구로 건립되며 이 중 9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공급분은 ▲71㎡ 3가구 ▲72A·B㎡ 7가구 ▲84A·B·C㎡ 85가구다. 남동·남서향 3.5베이 구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3층 이하 저층부에는 추가 발코니가 설치된다.
상도동 일대는 강남 생활권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강남구청과 학동, 논현 등과 이어지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로 6분 거리, 지하철 1·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노량진역은 반경 1Km안에 있다. 올림픽도로 등 간선도로를 통해 도심과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가운데에 중앙광장을 비롯한 6군데에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등이 갖춰진다. 단지주변에는 양화초등학교와 영등포 중·고등학교, 동작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13일경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61-3289
▲ 상도파크자이 조감도(자료: GS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