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세금 패키지를 비롯해 연말정산, 저축, 상속·증여 등 다양한 세금제도 개편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늘어날 세수 효과는 5680억원으로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정부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 등 16개 개별 세법개정안을 내달 2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입법안이 연말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시행된다. 달라질 세금 제도 목록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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