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과와 햇배는 지난해보다 5~15% 저렴한 가격에, 곶감과 하우스 감귤은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제수용 참조기는 마리당 1680원, 한우 국거리는 100g에 3500원이다. 제수용 토종닭은 8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부침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 50여가지 가공 생필품도 가격을 낮춰 명절 가계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는 가격을 29% 인하하고, 오뚜기 엣날 참기름은 절반값에 판매한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가계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물가 잡기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 만큼 실속있는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