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의 신발 브랜드 '슈펜'의 첫 로드숍에 사람들이 몰렸다. |
이랜드의 신발 브랜드 '슈펜'의 첫 길거리 매장(로드숍)이 순항하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10월24일 문을 연 슈펜 홍대점이 한달 만에 월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당일 방문객은 2만명이 넘었고 한달간 판매한 신발은 6만켤레에 달했다. 슈펜 홍대점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와 연결된 이랜드 외식 복합관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슈펜 관계자는 "20~30대를 타깃으로 대형 상권 진출의 물꼬를 텄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서울지역 핵심 상권으로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