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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

  • 2015.05.01(금) 06:00

신세계백화점은 5월을 맞아 이달 14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화장품 행사인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티로더·SK-II·달팡·설화수·시세이도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향수, 스킨케어, 메이크업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에르메스향수의 '르 자르뎅 무슈리(100㎖)'는 16만5000원, 다올의 '쟈도르 오 드 퍼퓸(150㎖)'은 26만2000원이다. 키엘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200㎖)'는 5만2000원, 시세이도 '이부키 인리치드 크림(50㎖)'은 5만4000원에 판매한다.

랑콤·슈에무라·크리니크 등의 브랜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백이나 우산, 파우치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신세계카드로 20만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태희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 메이크업 쇼, 신제품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며 "여성 고객들이 봄의 기분을 만끽하고 여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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