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앞 광장에서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롯데물산) |
롯데물산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앞 광장에서 롯데월드몰, 송파구, 지역 자전거동호회 등이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송파구교통환경국, 롯데월드, 송파구자전거연합회, 자전거21, 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본부 송파지부 등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오전 8시 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앞 광장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했으며, 잠실 사거리 횡단보도를 지나며 자전거 안전장구 착용,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등을 알렸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타기와 대중교통 이용의 중요성이 지역 주민들을 포함한 서울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잠실 지역의 교통량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잠실역 사거리 지하에 1000대(기계식 448대)에 달하는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자전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