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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공략하는 이랜드, 뉴코아아울렛 새단장

  • 2015.11.26(목) 11:27

이랜드그룹은 서울 강남의 뉴코아아울렛이 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2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6만7920㎡ (2만546평) 규모로, 지하1층~지상5층의 2개관과 지하1층~지상1층의 별관으로 이뤄져있다. 이 곳에서는 215개 패션브랜드와 68개 외식 브랜드 등 총 283개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에는 이랜드 외식 6대 브랜드인 샹하오·수사·자연별곡·로운·피자몰·애슐리가 있는 뷔페관과 전국의 유명 맛집과 각국의 디저트를 모아놓은 '킴스 푸드 스트리트(KIMS FOOD STREET)'가 자리잡았다. 지상 1층에는 편집숍인 '엔씨 픽스(NC PICKS)'가 해외 명품 브랜드와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코아 강남점은 오픈한지 35년이 지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이라 이번 그랜드 오픈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도심형 아울렛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쇼핑과 외식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가 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여는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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