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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천안에 문연다

  • 2016.07.04(월) 17:17

▲'신라스테이 천안' 조감도. [사진=호텔신라] 

비즈니스 프리미엄 호텔인 '신라스테이'의 9번째 호텔이 천안에 문을 열고 중부권 관광객을 공략한다.

호텔신라는 오는 11일 천안 서북구 성정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천안'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9번째 신라스테이로 선정된 천안 지역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중부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꼽힌다. 이번 호텔은 천안고속버스터미널에서 7분 거리, KTX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신라스테이 천안'은 특2급 수준의 호텔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객실 309실 규모로 운영된다.

특히 신라스테이는 천안 지역에 있는 현충사, 독립기념관, 홍대용 과학관 등 유적지·전시관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천안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천안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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