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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카페라' 라인업 확대…사이즈업 제품도

  • 2019.07.31(수) 10:23

다크 카라멜, 리치 연유 등 잇츠라떼 2종 출시
깊은 라떼 풍미와 커피향 담은 320ml 대용량

빙그레가 RTD(Ready to Drink: 구입해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의 새로운 컵 커피 제품인 '아카페라 잇츠라떼'를 선보였다.

'아카페라 잇츠라떼(IT’S LATTE)'는 '라떼, 그 자체'라는 의미로, '다크 카라멜'과 '리치 연유' 등 2종으로 출시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커피 산지인 브라질과 에디오피아, 콜롬비아의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하고 부드러운 커피향을 살렸다. 또 유고형분(Milk Solid) 성분을 자사 다른 제품의 동일용량 대비 50%를 더 넣어 우유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카라멜과 연유을 첨가해 취향에 따라 더 깊은 라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 아카페라는 국내 페트 커피 1위 제품이다. 커피음료 시장은 2000년대 중반 들어 급성장하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특히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RTD 시장이 확대되면서 각 업체들이 앞다퉈 진출하기 시작했다.

빙그레도 전문화된 생산시설과 노하우를 앞세워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커피음료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07년부터 새로운 커피음료 제품 개발에 나섰는데 가장 큰 과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였다. 당시 RTD 커피음료 제품은 컵 형태가 대세였다. 기존 선발업체들은 이미 다양한 컵 커피 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빙그레는 차별화를 위해 용기 디자인과 맛에 주목했다. 빙그레는 무균시스템을 적용한 페트 용기에 담긴 커피음료를 착안했다. 캔커피 대비 열처리 시간을 단축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균충전시스템 설비를 적용, 맛과 품질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어서였다. 이 새로운 페트 커피음료 제품의 명칭은 '커피와 함께'라는 이태리어인 '아카페라'로 정했다.

빙그레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한 아카페라 사이즈업도 출시했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대용량 제품으로 최근 커피음료 시장에 불고 있는 '가성비, 가용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아메리카노와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 라떼 총 4종이다.  커피 전문점의 인기 사이즈인 톨 사이즈(Tall size)와 비슷한 용량(350ml)을 적용했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라떼는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고,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아메리카노는 카페인을 30%~50%,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는 당을 각각 50%, 25% 줄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빙그레 아카페라는 RTD 커피음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는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면서 RTD 커피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서 "올해는 참신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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