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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앞에 초대형 카트를 설치하고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높이 5m 크기의 초대형 카트에는 실물 10배 크기로 제작된 페트병과 비닐 등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와 쓰레기들로 고통받는 해양 생물 모형이 담겼다.
그린피스는 "대형마트가 먼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비닐, 플라스틱 포장재를 감축하라"고 요구했다.
지난달 그린피스는 '국내 5대 대형마트 가운데 가장 먼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변화해야 하는 마트'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 1만여 명 중 절반 이상인 58%가 이마트를 꼽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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