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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코로나19에 빼앗긴 벚꽃놀이…'상춘객도 거리두기'

  • 2020.03.31(화) 15:40

31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정속 속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차분한 꽃놀이를 즐리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여의도 윤중로엔 벌써부터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이 길이 통제되면서 이곳에서 벚꽃놀이를 즐기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통제 지역은 국회 뒷길 1.6km 구간이다. 차로는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 출입이 금지된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인파가 몰리는 걸 차단한 조치다. 또 방역당국은 경찰 등과 협조해 연인원 3000명의 안전 질서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지자체는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강도 조치를 내렸다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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