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KT 5G 요금제와 결합, 안마의자 렌탈료 할인혜택을 담은 상품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와 KT에 따르면 KT 5G 요금제 '바디프랜드 초이스'는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렌탈 시스템을 결합해 신설한 바디프랜드 전용 요금제다.
요금제는 슈퍼플랜 베이직초이스(월 9만원), 슈퍼플랜 스페셜초이스(월 11만원), 슈퍼플랜 프리미엄초이스(월 13만원) 등 3가지다.
데이터 완전 무제한, 로밍 데이터 무제한, 단말보험 및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 등 각 상품마다 차등적인 통신사 혜택이 지급된다.
다만 어느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렌탈료 할인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혜택적용 가능한 렌탈제휴 상품은 바디프랜드 더파라오, 더팬텀, 셀레네Ⅱ, 엘리자베스플러스, 아제라, 팬텀 메디컬 케어까지 총 6가지 모델이다.
바디프랜드와 KT는 요금제 런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9월 말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신규 가입하는 경우 59개월 기준 월 렌탈료 최대 1만7000원을 할인하며, 바디프랜드 제휴카드와 결합 시 월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납금 1단계(50만원)까지 적용하면 플래그십 모델 더파라오는 월 6만원대, 가성비 모델 엘리자베스플러스는 월 1만원대, 아제라는 별도 렌탈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이후 가입자는 안마의자 월 렌탈료 1만15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면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안마의자 렌탈료 혜택을 담은 요금제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