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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PB 브랜드 잘 나가네…비식품도 '훨훨'

  • 2022.05.27(금) 15:10

컬리스 등 비식품 판매량 고공행진
가성비 부각…월매출 3배 성장 기대

마켓컬리가 자체 브랜드(PB) 상품 영역을 비식품으로 넓혀가고 있다.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성과도 좋다. 컬리는 관련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월 매출 규모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그래픽=비즈니스워치

마켓컬리는 자체 브랜드 중 'KF365(컬리프레시365)'의 비식품 누적 판매량이 1년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별화된 품질에 집중하는 브랜드 '컬리스(Kurly’s)'의 비식품 판매량 역시 1년 6개월여 만에 100만개를 넘어섰다.

마켓컬리는 지난 2020년 4월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품목들을 최상의 품질과 최선의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모토 아래 KF365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콩나물, 애호박 등 필수 신선식품을 엄선해 판매하다가 지난해 6월부터 키친타올, 미용티슈 등 비식품 카테고리를 점차 늘리고 있다. 컬리스 역시 2020년 11월 칫솔을 처음 선보인 이후 물티슈, 수세미 등으로 비식품을 늘렸다.

상품 수 확대는 매출로 이어져 KF365 비식품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월 판매량 10만개를 넘어섰다. 컬리는 KF365 비식품의 성장 동력을 품질 대비 좋은 가성비로 꼽았다. 일례로 지난 4월 말 선보인 KF365 멀티탭은 고급 사양에도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을 유지하면서 출시 4주 만에 1만개 이상이 팔렸다.

마켓컬리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이 비식품으로까지 확장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비식품들 또한 제품마다 각기 공인된 기관에서 까다로운 검사를 받아 고객에게 공유한다는 설명이다.  

이승우 컬리 생활팀 MD는 "친환경 및 유아용 세탁세제, 주방세제, 청소용품, 수건 등 생필품 중심으로 KF365의 비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높은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해당 영역의 월 매출을 연내 3배 규모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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