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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CJ대한통운·네이버, '도착 보장' 서비스 내놨다

  • 2022.11.03(목) 13:58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 론칭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 알려줘
12월 오픈…양사간 시너지 강화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지난 2020년 지분 맞교환을 통해 '혈맹' 관계를 맺은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시너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커머스 전용 및 콜드체인 전용 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한데 이어 이번에는 '도착일 보장' 서비스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 협력해 판매자, 구매자들에게 24시 주문마감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 등의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을 알려주고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보장일에 맞춰 배송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중 오픈된다.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운영중인 AGV(고정노선 운송로봇). 작업자가 터치스크린으로 상품을 호출하면 피킹 AGV가 상품을 가져오고, 소비자 주문에 맞는 상품을 꺼내 박스에 옮기면 이송 AGV가 박스를 들고 상품을 검수하는 곳까지 가져다준다. /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기반의 풀필먼트센터와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 활용을 극대화해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 상품 보관부터 배송까지 모든 물류 과정이 One-Stop으로 운영된다.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바로 배송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도시 등 특정 인구밀집지역이 아닌 전국 모든 권역에 적용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의 90% 이상 지역에 D+1 배송이 보장된다.

CJ대한통운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AI,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도 높인다. AI로 소비자 주문을 예측하고 최적화된 운영 프로세스를 갖춰 풀필먼트센터의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또 디지털트윈으로 작업과정별 현황을 모니터링해 병목현상을 조기에 파악해 물류흐름을 정상적으로 유지한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첨단 물류기술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운영 규모와 역량을 높여 판매자, 소비자들과 동반성장하고 물류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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