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플라이프가 2022년 하반기 소비자 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 재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자격 유지를 위해 2년마다 심사에 합격해야 한다.
더피플라이프는 올 하반기 CCM 인증심의에서 신용평가 11년 연속 1등급 유지, 2022년 자산 및 선수금 2000억 원 돌파 등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경영진의 리더십과 CCM 인증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총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더피플라이프는 2020년 4월 CCM 도입선포를 기점으로 차성곤 부사장을 최고소비자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했다. 또 CCM 사무국을 신설하고 각 부서별 임직원들에게도 CCM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챗봇 피플톡 운영, 홈페이지 검색기능, 퀵 메뉴(Quick Menu) 운영 등 소비자의 정보 획득 및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피플라이프는 상조피해 소비자를 구제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내상조그대로'의 참여 회사이기도 하다.
더피플라이프는 가입 고객이 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만 가능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비대면 챗봇 상담서비스를 카카오톡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24시간 언제든지 챗봇을 통해 가입내역 조회 및 결제정보 변경, 회원증서 재발급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성곤 더피플라이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수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철저한 고객의 소리(VOC)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