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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보증공제조합,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세미나 성료

  • 2022.07.08(금) 15:46

올들어 두번째…전문가 초빙해 1대 1 코칭
"상조사 소비자 중심경영 적극 지원 의지"

상조 소비자피해보상기관인 상조보증공제조합이 올해 들어 두번째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상조보증공제조합은 지난 7일 2022년 제2차 CCM 재인증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상조보증공제조합 제공

상조보증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상조회사로부터 발생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보상하기 위해 2010년 9월 18일 시행된 개정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기관이다. CCM 재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년 주기로 관련 심사에 합격해야 한다.

조합은 지난 2월 1차 세미나에서 재인증 심사 준비에 관한 전체적인 개괄을 진행한데 이어 2차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를 초빙, 회사별 1대 1 코칭을 진행했다.  윤주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연구교수가 재인증 현장 심사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심사 대비 인터뷰 시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는 재인증을 준비 중인 6개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2020년 창립 제10주년을 맞아 조합사 CCM 인증 지원사업을 조합의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매년 정기적으로 CCM 인증 세미나를 실시하고 조합사별 전담 직원을 배치, 소비자 중심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합은 올해 더피플라이브, 부모사랑 등 총 6개 조합사의 CCM 재인증을 준비 중이며 내년에는 2개 조합사가 CCM 재인증을 준비할 예정이다.

조합 CCM 인증 지원사업 담당자는 "CCM은 조합 설립 목적인 소비자 피해 예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뿐 아니라 CCM 인증 상조회사 증가를 통해 업계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적인 만큼 지원을 아낄 이유가 없다"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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