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서울커피엑스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서울커피엑스포는 매년 약 5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전시회다. 커피 전문 장비를 비롯해 원두, 원부재료, 기기류, 도구류, 포장용품 등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50곳의 소상공인이 모인 카페 대항전 'K-카페 챔피언십'도 열린다. 또 글로벌 정수 필터 브랜드 브리타 주관의 '로스터즈 클럽'에서는 전국 유명 로스터리 카페 30곳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상반기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산업 관련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두 모아놨다"며 "베이커스 클럽, 바티스트 클럽 등 다양한 콘셉트의 새로운 특별기획관도 마련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