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의료비 부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특히 나이 들수록 각종 질병과 상해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는 점에서 의료비가 노후 준비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65세 이상 노인층의 진료비는 무려 4배나 급증했다.
삼성화재의 건강보험 ‘행복한 노후’는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비 혜택만 모아놓은 상품이다. 만 50~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주기는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납입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25년까지 5년 단위로 정할 수 있다.
기본계약으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는 물론 질병으로 인한 사망과 고도후유장해도 보장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원하면 입원 첫날부터 180일 한도로 매일 입원 일당을 지급한다.
중대 질병인 암과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을 비롯해 상해로 인한 뇌 손상과 내장 손상 시 개두수술, 개복수술도 보장한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절진단비(치아파절 제외)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하면 10년간 매년 한 번씩 고인의 추모지원비를 지급하는 특약은 특히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최근 출시된 노후 실손의료비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행복한 노후’ 상품 내에 특약으로 추가하면 중대질병 등에 노후 실손의료비까지 포함해 통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가정일상생활(화재대물배상제외) 배상책임’ 담보도 눈에 띈다.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해 1억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