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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보험료 압박 NO"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 2014.11.20(목) 16:26

[100세시대 필수보험]④
'연내 자유납' 도입…연간 보험료 정한 뒤 아무 때나 납입
수입 불규칙해도 안정적 유지…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은퇴자나 자영업자, 비정규직은 매월 꼬박꼬박 돈이 들어가는 연금보험 가입을 꺼릴 수밖에 없다. 소득이 불규칙적이어서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서다. 한화생명은 여기에 주목했다.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연내 자유납’ 기능을 도입했다. 매월 보험료를 내야 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연간 보험료를 정한 뒤 연중 아무 때나 그 금액만 채워넣는 식이다.

‘연내 자유납’ 기능을 이용하면 수입이 불규칙해도 안정적으로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한 두 달 보험료를 내지 못해 보험계약이 정지되는 보험 실효도 방지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주머니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보험료를 낼 수 있는 ‘연내 자유납’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내달 15일까지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일종의 특허권이다. 신상품을 개발했을 때 다른 회사가 비슷한 상품을 일정기간 팔 수 없도록 한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한다.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또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할 수 있다. 사망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따로 낼 필요가 없어 그만큼 연금 재원을 최대화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 연령은 최고 90세로 높여 기존 연금보험보다 10년가량 연장한 점도 특징이다.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10만 원부터다.

고령층의 가입 기회가 늘어난 만큼 장기간병보장(LTC)도 강화했다.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LTC형의 경우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가 확정되면 연금액을 2배로 증액해 평생 지급한다. LTC 납입 면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 납입 면제도 받을 수 있다.

기존 LTC형 연금은 위험률 변동에 따라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지만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연금액에 변동이 없다는 점도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에 유리하다.

다양한 보장성 특약도 18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암 진단과 실손보장, 성인병 진단 특약 등 수요가 많은 보장은 물론 고령자를 위한 노후 실손의료비 보장도 선택할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보험료를 유연하게 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소득이 불규칙해도 안정적으로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유병자는 물론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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