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벌써 100년' 우리은행 서울시금고, "100년 더 부탁해"

  • 2015.03.31(화) 16:07

▲ 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6번째)이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5번째),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왼쪽 4번째),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왼쪽 3번째)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금고 10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청 로비에 개관한 '시금고 100주년 사료 특별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31일 서울시금고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 시청 로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15년부터 100년간 서울시금고를 담당하며 서울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했다. 선진화된 전산 인프라를 갖췄고  금고 업무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기념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년째 서울시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광구 은행장은 "앞으로 함께 할 100년 또한 서울시 세정업무 발전과 서민금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에 더욱 힘을 써 서울시의 정책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서 서울시금고 100주년을 돌아보는 역사 사료 전시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건강한 도시를 위해 공공 자전거 1500대를 기부하고, 서울시민에게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특판 정기적금도 출시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