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올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부문은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금융IT 등 총 5개 부문으로 오는 19일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젊은 한화에서 미래금융인재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특별전형은 창의성과 다양성을 지닌 인재 발굴을 위해 지원자가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지원하면 된다. 최근의 탈스펙 트렌드를 반영한 전형으로 서류심사를 대체할수 있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또 한화생명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원자들의 경우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한화그룹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anwha Membership Program)' 인턴십 수료자들과 한화생명 경제활동봉사단 우수봉사자 등이 대상이다.
지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1차 실무면접에서는 금융·경제이해력 테스트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역량심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2차면접과 최종합격자 발표 후 입사시기는 내년 1월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채용 공식 홈페이지 '한화인'의 한화생명 부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