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2018 모두 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하나금융그룹은 9일 오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마당에서 '2018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관계사 CEO 및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원, 다문화가정, 박병권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배성우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 상무, 황성욱 재경팀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와 롯데제과 임직원 등 지자체와 일반기업이 나눔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담근 1만1111포기 김치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롯데제과에서는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담을 빼빼로 등 다양한 과자류를 후원했다.
김정태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지자체, 일반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2011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축제기간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년간 실천해온 봉사와 나눔활동을 돌이켜 보고 2만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다시한번 국내 및 글로벌 이웃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개월간 다양한 나눔행사가 이뤄진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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