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쏠한 재미를 주는 앱테크가 뜨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워치가 생활 속 꿀팁, 돈되는 알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첫번째 소개할 앱테크는 케이뱅크의 '현금줍줍 행운상자'입니다.
케이뱅크 계좌를 토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앱과 연동시키면 앱 하나당 하루 10개의 행운상자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행운상자에는 적게는 20원에서 많게는 59원이 들어있습니다. (100만원이 담긴 행운상자도 있지만 받을 확률이 0.0001%라고 하니 제외하겠습니다.)
고작해야 몇십원인 '푼돈'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케이뱅크에 1000만원을 정기예금으로 맡기면 한달에 5400원(세후)을 이자로 받습니다.
반면 행운상자를 활용하면 적게는 200원(20원*10번)에서 많게는 590원(59원*10번)을 날마다 받게 됩니다. 하루에 400원 가량을 벌어들인다고 칩시다. 한달이면 1만2000원입니다.
케이뱅크가 2000만원짜리 정기예금을 대신 들어준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토스를 활용해 행운상자를 받는 법을 예로 들겠습니다. 토스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등록하고 충전을 해보세요. 1원을 충전하는 즉시 케이뱅크앱에 행운상자가 도착합니다. 결제나 송금을 해도 행운상자를 받습니다. 클릭하면 끝! '꽝'은 없습니다.
이런 이벤트에 돈을 펑펑 쓰고도 케이뱅크는 괜찮은 걸까요? 괜찮다고 합니다. 이유는 [3분 앱테크] 동영상에서 확인하시죠. 앱을 활용할 줄 알아야 돈 버는 시대입니다. 앱테크의 비법을 전달합니다.